충청남도가 대학생들을 위해 캠퍼스 안에 청년정책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도내 4개 대학과 함께 '대학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충남도가 대학생들을 위해 캠퍼스 내 청년정책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맞춤형 정책 상담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경상남도 제공)
충남도가 대학생들을 위해 캠퍼스 내 청년정책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맞춤형 정책 상담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경상남도 제공)

충남도는 20일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충남청년센터와 공주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는 청년들이 캠퍼스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청년정책을 더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학 내에 조성되는 청년정책 거점은 대학과 도·시군 청년센터가 함께 운영한다. 이곳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 상담, 취업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그리고 도내 거주 청년으로 제한된다.

충남도는 도내 우수 인재들에게 재학 단계부터 지역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유출을 완화하려는 전략이다. 공주대, 백석대, 세한대, 중부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한다.

한미라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정책은 청년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때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대학 안 청년정책 거점을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