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며,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로는 전국 2위 성과를 거뒀다. 해남군의 지속적인 행정혁신과 적극행정 추진 역량이 전국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해남군이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전남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전남 해남군 제공)

시상식은 지난 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도 등 5대 분야 18개 지표를 포함한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심사하는 정부 대표 평가다.

평가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시·군·구) 등 4개 평가군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해남군은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뒀다.

해남군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추진해 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제공, 사전컨설팅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제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군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이 있었다.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했다. 특히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적극행정을 군정 전반에 정착시켜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민선 9기에도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