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이재갑)가 7월 21일 제26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날 의회는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 절차를 진행했다.

안동시의회가 제267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안동의료원 이전·신축 반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 (경북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가 제267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안동의료원 이전·신축 반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 (경북 안동시의회 제공)

본회의에 앞서 김호석 의원과 손광영 의원이 5분 발언 시간을 가져 집행부에 정책 제안과 의견을 제시했다. 김호석 의원은 안동의 인문학과 AI 기반 글로벌 의료·복지 설계를 주제로, 손광영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인 이·통장 직선제 부활을 주장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안동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했고,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했다. 상권활성화사업(상권르네상스사업) 사업계획 변경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가결했으며, 추가 2건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의료원 이전·신축 반대 촉구 건의안"(김경도 의원 외 14명 공동발의)을 의결해 주목을 받았다. 안동시의회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며, 안동의료원 이전·신축 계획의 전면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