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지난 22일 윤용근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 해결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용근 의원과 이용우 부여군수, 군청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여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부여군이 윤용근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여군 제공)
부여군이 윤용근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여군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 안건은 총 16건이다. 서부내륙고속도로 남부여 IC 설치, 국도 29호선(부여~청양) 4차로 확장,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폐기물 불법 매립지 안정화 사업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부여군은 각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가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용근 의원은 "지역 발전은 지방정부와 국회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공동의 과제"라며 "부여군이 건의한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들이 정부 정책과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오늘 정책간담회는 부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고질적인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든든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와 '원팀'으로 긴밀히 공조하여 군민들이 삶의 질에 대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을 돌파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발판 삼아 국회는 물론 중앙부처, 충청남도와의 상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도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