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지난 25일 '2040 파주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시공간 재편 작업에 나섰다. 2024년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받은 파주시가 도시계획 관련 주요 권한을 직접 행사할 수 있게 되면서, 이번 계획은 대도시 지정 이후 파주시가 처음 독자적으로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이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경기도가 최종 승인한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도시 재정비 전략을 짰다. 파주시는 그동안의 토지이용 여건 변화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용도지역 현실화'와 도시계획시설 정비, 기존 성장관리계획 보완 등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기초자료 분석,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말 최종 수립·고시할 계획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파주시가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발전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