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지난 7월 생활개선회 무안군연합회 생활문화분과 회원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생활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 정리수납부터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까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역량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이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세제 만들기와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 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세제 만들기와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 무안군 제공)

교육 과정은 크게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와 정리수납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뉘었다. 친환경 만능세제 만들기, 레몬 소독수 만들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직접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실습 경험을 쌓았다. 동시에 효율적인 옷장 수납법과 냉장고 정리수납의 문제점 및 해결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특히 무안군은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단순한 수납 기술을 넘어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가사 부담을 줄이는 방법에 중점을 뒀다. 동시에 친환경 세제 만들기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함께 전달했다.

안행자 생활개선회장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정리수납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박시린 농촌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행복한 농촌생활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생활개선회는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모여 지역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교육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