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사립학교 중등교사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7월 16일 시교육청에서 관내 사립 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법인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사립학교 중등교사 채용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법인의 채용 담당자들이 신규교사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사립 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자가 선발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공백 문제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는 채용 과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담당자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 중에는 실무 중심의 사례 강의와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또한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립 교원과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출제평가 위원단'의 외부 평가위원을 사립 법인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러한 외부 평가위원 활용은 시험 출제 및 평가 과정에서 객관성을 보장하는 방안으로 제시됐다.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학교 중등교사 채용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학교법인 육성과 청렴한 사학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