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인 목화당1944를 운영하는 삽량문화마을협동조합이 '2026년 지역 농산물 가공 상품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협동조합은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특산품인 원동매실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상품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상품성을 높이고, 지난해 개발한 '원동 매화꽃 브레드'를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협동조합은 사업을 통해 브랜드와 패키지를 개발하고 생산체계를 표준화한 후 목화당1944에서 시범판매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목화당1944는 양산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복합문화 거점공간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협동조합은 그동안 원동매실 특산품 개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양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차지하며 상품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현욱 삽량문화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그동안의 상품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재현 양산시지역활성화지원센터 센터장은 "지역 자원과 주민 역량을 연계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활성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