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의장단이 20일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신임 의장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경기도민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의장단은 지난 16일 상임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을 완료한 직후 이날 현충탑을 찾았다. 도의원들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
참배에는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을 비롯해 고은정(더민주, 고양10)·김미숙(더민주, 군포3) 부의장과 양 교섭단체 안광률(더민주, 시흥1)·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 수원 지역구 도의원, 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탑 참배는 국기에 대한 경례로 시작됐다. 이어 헌화와 분향 의식을 진행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경의를 표했다. 의식을 마친 후 의장단은 현충탑 뒤편의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이름을 적으며 도민의 안녕과 의회 발전을 위한 다짐을 새겼다.
남종섭 의장은 방명록에 '선열들의 뜻 이어받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남 의장은 "순국선열들께서 지켜낸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도민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원 구성이 완료된 만큼 167명 의원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