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는 1일 제26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까지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핵심 의제가 된다.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12건과 이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7건을 심사한다. 동의안 8건, 예산안 2건, 승인안 2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등이 함께 상정됐다. 조례안과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집중 검토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송옥란·정신화·김미경·진재훈·김재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시정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변경,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등이 진행됐다.
조주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삶이 달라지면 행정이 해야 할 일도 달라진다"며 "예전에는 당연했던 것이 지금도 여전히 맞는지, 시민들의 달라진 생활을 행정과 제도가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천시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금의 시정을 살피고 앞으로 필요한 변화를 함께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의회와 집행부의 판단은 다를 수 있고 때로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내며 치열하게 논의할 필요도 있다"며 "결국 우리가 향하는 곳은 이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선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실제 행정에 반영됐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제3회 추경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향후 활용계획을 중심으로 재정 운용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