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가 21일 관내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제10대 의회 전반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명숙 의장 등 의회사무국 관계자들과 지역 언론인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알리고 2026년 주요 의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의장은 제10대 남원시의회의 기본 방침으로 '정쟁보다 정책, 대립보다 소통'을 제시했다. "시민을 위해 결과로 증명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을 표했으며, 지역 언론의 건설적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회는 올해 기업 유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 농생명 산업 고도화 같은 핵심 현안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집행부와의 적극적 협력은 기하면서도 대규모 재정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검토와 진행 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재정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알뜰한 의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과 남원시 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의회는 21일 행사를 시작으로 24일 금요일에 2차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언론인들의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과 홍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