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디어 리터러시: 팩트체크'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접하는 딥페이크와 허위정보 증가에 대응해 안전한 정보 이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교육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의 협력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올바른 이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단순한 강의를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평소 미디어 이용 시간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생성형 인공지능과 딥페이크 사례를 살펴본 후 팩트체크 골든벨 게임으로 학습했다. 이어 '팩트수사대' 앱을 활용한 정보 출처 확인 미션과 올바른 미디어 활용 규칙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각 단계별로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면서도 실질적인 정보 판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참여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온라인에서 본 허위정보와 딥페이크를 구별하기 어려웠는데, 검색 실습과 '팩트수사대' 앱 미션을 통해 스스로 정보를 확인하고 판단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실습 중심 교육이 청소년들의 실제 온라인 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길러준다는 점을 보여준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디지털 미디어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판적 정보 판별 역량을 높이는 미디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