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는 1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조상호 시장은 시청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날 국회 결의대회에 세종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시 출범 이래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충청권 시도지사와 여당 최고위원, 전국 의회의장이 특별법 제정 지지를 선언했다는 점에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어 2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준비하라고 각 실국에 지시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새 지도부 출범 후 세종시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자리로, 시의 정책 현안을 여당 지도부에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기회다.
시는 차기 시금고 지정을 위한 공개경쟁 절차도 시작했다. 현 시금고 약정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1일 지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10월 6~7일 금융기관 제안서를 접수한다. 지정되는 금고는 2027~2030년 4년간 시 일반회계 재원 등을 관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