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도내 고등학교 3학년 3만 291명이 2일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다. 170개 고교와 21개 학원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평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체제로 시행된다. 국어·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되며,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응시 신청을 완료했으나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출석하지 못한 수험생은 당일 오후 3시 이후 온라인으로도 응시할 수 있다.

고등학교 1·2학년 5만 5,000여 명은 같은 날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162개 고교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이 평가는 수능 모의평가와 다른 시간표로 운영된다. 1·2학년은 오후 5시 10분에 종료되는 한편 3학년은 오후 4시 37분에 마친다. 도교육청은 성적 자료를 17일부터 제공해 학생들이 학습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진로 설계에 활용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해시

시는 31일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근무환경·보수수준·복리후생·직무 만족도 등을 분석했으며, 2027~2029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중·단기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시는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4차)을 9월부터 접수한다. 승용차 500대, 화물차 25대, 승합차 10대 등 535대를 대상으로 64억원을 지원하며, 9월 3일부터 화물차, 10일부터 승용차 접수를 받는다. 기본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754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365만원이 지급되며, 다자녀가구나 청년 생애최초 구매자에게는 추가 지원된다.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를 방문해 국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이 '정성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은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한 끼 식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있다.

또한 소주동에서는 9월부터 '착한이웃나눔냉장고'를 재개한다. 혹서기 2개월간 운영을 멈췄던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지역 내 기업과 가게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매주 화요일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반찬과 먹거리를 전달한다. 한편 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진주시

산사태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 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143곳을 해빙기·우기로 나눠 연 2회 이상 점검하고, 19개 읍면동 주민 362명이 참여한 대피훈련을 5월 실시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며, 산림재난대응단 직무교육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6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33명(중졸 4명, 고졸 29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100점 만점자 1명, 평균 99.42점의 고득점자도 배출했다. 센터는 스마트교실과 꿈드림 멘토단을 통해 과목별 학습지도와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대학 진학을 목표로 수능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1:1 진로상담도 진행 중이다.

거제시

호우 이후 복구 현장이 분주했다. 척척거제 기동대는 8월 15~18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현장 곳곳에서 유실된 배수로 그레이팅을 복구하고, 침하한 보도블록을 정비하며, 쓰러진 나뭇가지를 수거했다. 버스정류장의 토사와 쓰레기도 정비해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부분부터 손길을 보탰다. 거제시청 씨름단도 둔덕면 수해 농가를 찾아 밀려든 토사 제거와 주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업 현장의 안전도 챙겼다. 시는 9월 1일 한화오션 서문 입구에서 조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과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80여 명이 참여해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과 수분 섭취, 휴식 등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한편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에서 25개소 중 6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으며, 시는 해당 시설에 재차 청소·소독을 조치했다.

통영시

통영시가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1,374억원을 8월 3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가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1,374억원을 8월 3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통영시 제공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수해 복구 기금을 잇따라 확보했다. 통영이플란트치과와 ㈜오즈아레나, 통영수협, 굴수하식수협 등에서 모두 3,500만 원을 기탁했고, 전국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도 구호물품과 성금 47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달 31일 1조 1,374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이 중 호우 피해 응급복구비 1,866백만 원을 편성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시장은 지난달 31일 산양읍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관내 전 해역에 지난 24일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는 조피볼락 등 양식어류 418만 8천 마리를 13~22일 긴급 방류했다. 한편 명정동자원봉사회는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105세대에 반찬 나눔을 실시했고, 미수동 120민원기동대는 8월 한 달간 저소득층·독거노인·장애인 6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사천시

도시재생과 신익권 팀장이 제139회 건축구조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 지방자치단체 현직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사례는 드물다. 신 팀장은 건축 인허가, 공공건축사업, 공사감독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으며 업무와 학습을 병행한 끝에 합격을 이뤘다. 이로써 시는 공공건축물의 구조안전, 내진성능, 기존 건축물의 안전관리 등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현장 경험과 전문기술을 함께 갖춘 공직자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점검이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식육 및 선물용 축산물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표시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함안군

경상남도와 함안군이 비에이치아이㈜, ㈜항공우주방산단조와 550억 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함안군 제공
경상남도와 함안군이 비에이치아이㈜, ㈜항공우주방산단조와 550억 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31일 경상남도와 함께 5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비에이치아이㈜가 장지일반산단에 350억 원을 투자해 배열회수보일러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항공우주방산단조가 함안일반산단에 200억 원을 투자해 금속 정밀 단조제품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두 기업은 45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설원예연구소와의 협력도 강화된다. 같은 날 개최한 2027년 협력사업 추진 협의회에서 지능형 농장의 양액 관수 시스템 구축과 차광률 향상 비닐 세척제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015년 상호협약을 맺은 이후 수박 고온예방 차광도포제 등 다양한 기술을 실증·보급해 왔으며, 차광도포제 활용 농가의 생산량이 3100kg에서 3500kg으로 증가했다.

창녕군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기후재난 취약이웃을 돕기 위해 제작한 여름나기 키트를 야외 노동자들에게 전달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기후재난 취약이웃을 돕기 위해 제작한 여름나기 키트를 야외 노동자들에게 전달했다. /창녕군 제공

유어면체육회는 8월 30일 유어면 체육공원에서 제21회 면민 체육대회와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를 열었다. 주민 150여 명이 낙동강 제방 2km 구간을 걸으며 가족과 이웃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윷놀이·족구·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와 마을별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센터는 9월 1일 폭염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해 여름나기 키트 30개를 제작했다. 넥쿨러·쿨링 타월·양산과 삼계탕·꿀 스틱·전복죽 등으로 구성된 150만 원 상당의 키트는 환경미화원 등 야외 노동자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같은 날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을 다룬 반부패·청렴 교육도 진행했다.

고성군

군은 현장 밀착형 규제 혁파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 운영한다. 선박제조업체·일반음식점·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직접 방문해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하고, 신속한 검토와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상반기 5개소 현장 방문을 거쳐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대상을 크게 확대한다.

한편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1일 고성우체국 앞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레드써클 캠페인'을 펼쳤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무료 측정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9월 한 달 동안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레드써클존'을 운영해 홍보를 확대한다.

남해군

남해군이 해안가 우량곰솔림 종합방제사업 대상지로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수욕장 2개소를 선정하고 총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병충해 방제와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이 해안가 우량곰솔림 종합방제사업 대상지로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수욕장 2개소를 선정하고 총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병충해 방제와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남해군 제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행사가 잇따른다. 군장애인체육회는 9월 30일 꿈나눔센터에서 제4회 뉴스포츠 어울림대회를 열어 쇼다운·한궁·플라잉디스크·볼링골프 4개 종목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하는 볼링골프는 신체 부담이 적어 최중증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9월 11~16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배구·축구·골볼 3개 종목에 선수 5명이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여름방학 기간 미조면·상주면 지역에선 영유아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주말 돌봄사업을 4회 운영했다. 리듬줄넘기·미술활동 같은 프로그램으로 남부권역의 돌봄 공백을 메웠다. 해안가 소나무숲 보전도 본격화한다. 상주은모래비치·송정솔바람해수욕장 해안숲이 산림청의 2027년 우량곰솔림 종합방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1억 8천만원을 들여 병충해 방제와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하동군

31일 옥종면사무소에서 열린 하동딸기 축제 추진위원회 창립총회에 57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옥종면·북천면·금남면·횡천면의 딸기 작목반 4개 농가가 참여해 내년 축제를 통해 하동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진에 나선다. 하동은 630농가가 333㏊에서 연 1만여 톤의 딸기를 생산해 약 1000억 원의 수입을 올리는 지역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도 시작했다. 농번기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9월 21일까지 2027년 프로그램 참여 농가를 받는다. 현재 몽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라오스·방글라데시와 추가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입국 전후 근로 환경을 점검하고 통역을 지원해 안정적인 근로를 뒷받침한다.

합천군

정양늪이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에 2020년 처음 지정된 이후 2023년, 2026년 3회 연속 재지정됐다. 학계와 단체 전문가들의 서면·현장·최종 심사를 거친 결과로, 향후 3년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비와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무장애 동선 구축으로 관광취약계층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환경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 힐링 학교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교육장으로 자리잡았다.

지방세 체납징수 체계도 강화된다. 24일 실시한 '세외수입 전자예금압류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해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이 시스템은 은행 예치금을 실시간으로 압류·추심·해제할 수 있다. 기존 서면 방식 대비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다량 계좌를 동시 처리할 수 있어, 부동산·자동차 압류만으로는 한계가 있던 과태료와 이행강제금 고질 체납자 징수 실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산림조합과 마을기업이 지역 상생의 움직임을 보였다. 9월 1일 함양군산림조합과 산청군산림조합 직원 60명은 상호 기탁식을 열어 각각 3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산림이라는 공통 분야를 매개로 인접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려는 취지였다.

인당마을협동조합은 경상남도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되며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2023년 지역 주민 10명이 설립한 조합이 '콩삼이네 빵가게' 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함양산 콩을 활용한 전통 장류 제조 판매와 산양삼 건강빵 개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콩 연간 1톤 이상 사용, 지역 주민 1~3명 고용으로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산청군

군은 1일 군민 건강관리 사업 '건강이음'을 본격 운영한다.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금연클리닉·구강관리·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연결해준다. 매주 화요일 보건의료원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와 맞물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도 추진한다. 16일까지 금서농공단지·한국항공우주산업 산청사업장 등에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상담한다. 모바일앱 '워크온'을 통한 8만보 걷기 이벤트도 10일까지 진행된다.

의령군

의령군장학회가 28일 장학생 149명에게 1억7700만원을 지급했다. 초등학생 32명, 중학생 39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18명으로 학업성적과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학생들이다. 군장학회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 인재 육성사업을 펼쳐왔으며, 11월 출범하는 의령군인재육성재단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인재육성재단은 장학금 지급에 더해 대학생 학자금 지원, 교육환경 개선, 의령행복학습관 운영까지 맡으면서 지역 교육 전반을 뒷받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