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로부터 5000만 원을 기탁받아 도내 학생 50명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한다. 각 학생에게 100만 원씩 배정해 도배·장판·창호 교체와 책상·의자·침대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취약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꿈키움 공부방' 사업의 일환이다.
수시 입시 준비 학생들을 위한 상담도 본격화했다.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창원·진주·김해 3개 권역에서 신청자 48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수시 지원 상담을 진행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야간에 열려 학부모 동반 참석이 용이하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으로 구성된 현직 교사들이 학생 1명당 30분씩 개인별 맞춤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김해시
시는 2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예정 시민 중 동남아시아 등 뎅기열 주요 유입국가 여행객을 대상으로 뎅기열 예방키트를 선착순 배부한다. 예방키트는 모기기피제·살충제 등으로 구성되며, 모기 물림 방지와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뎅기열은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현재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중요하다.
시장은 25일 청렴주니어보드와 브라운 백 미팅을 열어 저연차 청년 공무원 28명과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임용 7년 차 이내·7급 이하·40세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풍명월단'은 상호 질문과 답변을 통해 청렴 문화와 신구세대 간 생각 차이를 나누며 조직 소통을 강화했다.
양산시
25일 일기일회 봉사단이 달빛버스킹을 통해 모금한 200만원을 하북면에 기탁했다. 김좌현 대표와 하북노래교실 회원들이 공연을 펼쳤으며, 기탁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시는 같은 날 폭염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 16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동물위생시험소·축산업협동조합·공수의사 등 14명이 참여했으며, 축사 소독 지원과 함께 하절기 사양관리 요령과 차단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영국과 프랑스 해외탐방에 다녀온 장학생 학부모 8명과 만나 학생들의 변화를 공유했다. 미래세대 행복기금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세계적인 대학과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진로와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프로그램 확대를 바랐다.
시는 26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시민결의대회를 개최해 도·시의원과 시민 15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진주 존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등 3대 현안에 지역사회가 한목소리를 냈다. 같은 날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를 개최해 쿠쿠그룹 구자신 회장을 제전위원장에 위촉하고 전문가 40명을 제전위원으로 위촉했다.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에 선정되며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거제시
지난 15∼18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거제시는 26일 피해 복구에 본격 나섰다. 경상남도와 도내 시·군의 지원으로 집게차·암롤트럭·덤프트럭 등 30대 장비가 25일부터 9월 2일까지 투입되어 수해재난폐기물을 신속히 수거·운반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시협의회는 침수 가정집을 방문해 토사 제거와 실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고, 급식차 운영과 응급구호세트 배부로 현장 맞춤형 구호를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호우피해 피해 재산에 대해 재산세 85∼100%를 감면하고, 폐차·말소 차량의 자동차세를 면제하며, 대체취득 시 취득세를 면제한다. 주민세 납부기한도 9월 30일까지 한 달 연장하고 지적측량수수료도 건축물 전파·유실 시 100%, 토지 경계 유실 시 50% 감면한다. 한편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최종 취소되었으며, 각계각층에서 구호물품과 성금을 잇달아 기탁하고 있다.
통영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봉평동은 도남사회복지관·통영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 이재민 가구 25여 명을 투입해 침수 주택의 토사 정리와 소독,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산양읍자원봉사회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 주택을 정비했고, 지역 청년들로 구성한 '투영 청년 봉사단'은 광도면 화원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나섰다. 한편 해양산업과와 통영문화재단은 강구안에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85톤을 수거했다.
기업과 단체들도 수해 피해 주민을 돕는 데 동참했다. 민성호·흥성호 등 지역 기업들이 800만 원대의 성금을 기탁했고, 고성군과 고성군의회는 1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한국대학축구연맹은 200만 원의 재해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별개로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총사업비 3396억 원 규모인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남동과 한산면을 연결하는 여객선 의존도가 낮아지고 관광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사천시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건설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사천읍 구암리에서 진주시 정촌면 화개리까지 6.1㎞ 구간에 왕복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2,718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사천의 광역 접근성을 높이고 양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무더위 속 지역 산업을 챙기는 데도 힘썼다. 26일 우주항공기업을 찾아 근로자 100여 명에게 수박 빙수를 나눠주며 폭염 속 노고를 격려했고,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농민회에 쿨토시·모자 등 200만 원 상당의 폭염 예방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남수의사회 사천분회와 함께 폭염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가축 건강을 위해 7개 마을을 순회하며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함안군
군은 29일부터 12월까지 함안복합문학관에서 '2026 하반기 인문학 특강'을 연다. 조승래 시인의 '4칙 연산과 시론'을 시작으로 지역 문인들이 매달 강연을 이어간다. 군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문학으로 삶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함안군민축구단 단장 전창옥 삼영엠텍㈜ 대표는 26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500만 원에 이어 올해 재기부하며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군민축구단은 앞으로 칠원읍과 협의해 어린이 무료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녕군
군은 25일 신전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유입된 생활쓰레기·스티로폼·영농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한 것으로, 신전마을 주민과 직원, 환경미화원이 저수지와 마을 진입로, 하천변 일대의 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읍면 아동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24일 진행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 수행 담당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방문 조사 매뉴얼, 체크리스트 활용법, 시스템 이용 방법 등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례를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남해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돌봄·안전취약세대 8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경로당 25개소에 포도를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물김치와 멸치볶음 등을 직접 조리해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7월 7일부터 8주간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양성 과정을 운영해 27명을 배출했다. 수강생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해 고령화에 대응한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배출된 지도사들은 향후 경로당과 복지시설에서 인지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인지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
하동군은 25일 호우 대비 안전 홍보에 나섰다. 농촌지역 특성상 고령층의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잦은 만큼, 소방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우 국민 행동 요령'을 집중 전하고 있다. 호우 예보 시 기상정보 수시 확인·저지대 사전 대피·비상용품 준비 등을 당부했으며, 특히 논밭 물꼬나 용·배수로를 확인하려 외출하는 행동은 삼가고 비가 많을 땐 가족과 함께 안전 여부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주간을 운영한다. 주차장·아파트 단지·상가 주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회 이상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액을 낸 뒤 반환받을 수 있다.
합천군
군은 20일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합천매화단디학교' 제6·7호 마을 졸업식을 개최했다. 청덕면 중적포마을과 합천읍 창동마을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안전 종합교육, 성인지 및 폭력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민·관·경이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했으며, 중적포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며 마을 안전을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다시·마주 봄' 인지강화 교실을 권역별 보건지소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북부·초계·삼가 지소에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키오스크 사용법·복약 관리·스마트폰 메신저 사용법 등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자립 능력 증진을 돕는다. 군은 또 민선 9기 공약인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9월 전담 TF를 구성해 조례 제정·공모 신청·제도 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양군

26일 중국 셴양시 학생우호교류단 22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해 환영식을 갖고 와인밸리·한옥마을·썰매장 등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함양군과 셴양시는 '함양(咸陽)'이라는 지명을 공유하며 2024년 교육 분야 교류협력을 체결한 뒤 상호 방문과 학생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도숭산 신규 산행 코스 개방을 앞두고 25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수가 직접 등산로를 걸으며 안전 구간과 이정표, 안내시설을 점검하고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필요한 정비를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26일 오후 농월정 일원에서는 폭염과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열어 심폐소생술 시연과 안전 퀴즈를 진행하고 현장의 안전 장비와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산청군
덕천서원에 소장된 남명 조식 관련 유물 5종 15점이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신명사도·원생록·임안 등 이들 자료는 남명의 사상뿐 아니라 덕천서원을 중심으로 남명의 학문이 교육되고 계승되어온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유산이다. 산청의 선비문화가 단순히 역사적 인물이나 유적을 중심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남명의 정신이 후대에 전승되면서 하나의 지역문화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한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은 25~26일 페루·인도·나이지리아·우크라이나·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을 방문해 공진단 만들기·족욕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 14만 9000명에게 산청을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