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시는 31일 청년희망단 2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일자리·정주 여건·청년정책 예산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지훈 시장은 청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 '청년과 함께 만드는 전주'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9월 한 달간 전주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추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일 장소에서 10년 이상 시간차를 두고 촬영한 사진 2장을 접수받으며, 입상작은 향후 '전주 기록 사진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현창 기획조정실장은 "도시의 시간적 변화와 개인의 추억을 전주의 살아있는 역사로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익산시
시는 12~13일 익산청년시청에서 '2026 익산읽페어'를 연다. 전국 76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책과 로컬브랜드가 만나는 자리로, 독립출판사 44개 팀과 지역 브랜드 32개 팀이 참여한다. 김하나·황선우·정보라 등 작가 10명이 북토크를 열고, 출판사 관계자들이 책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원도심 자원 발굴에서 출발한 청년 창작자들의 시제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시는 22일까지 올해 수시분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 2,811필지) 열람을 받고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접수한다. 종합민원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확인과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9일 최종 공시된다.
전북 정읍시

9개 주민자치회가 한 달간 주민총회를 열어 2027년 마을사업을 확정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별로 진행된 총회에서 주민들은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했다. 올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주민자치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이번 총회는 주민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자치 권한을 행사하는 전환점이 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사랑의 고추장 나눔', '한여름밤의 동 영화제', '우리동네 작은 소방서 설치', '즐거운 노래교실' 등으로 주민 복지와 안전, 세대 화합, 생활 편의를 균형있게 담았다.
시립미술관은 9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피카소, 모네, 샤갈 등 세계적인 거장 13명의 작품 60점을 전시한다. 원작 52점과 매체예술 작품 8점을 통해 도시의 골목과 풍경이 예술가의 기억 속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어떻게 확장되는지 보여준다. 제3전시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장소를 완성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체험에서 선택한 풍경을 거장의 붓결로 표현받을 수 있다.
전북 완주군

외국인지원센터는 농촌 현장 계절근로자 61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두 차례 진행했다. 이서농협과 고산농협 소속 근로자들은 구이안덕마을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주 문화를 배웠다. 농번기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휴식하며 지역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학교 밖 청소년 자치 모임 '샐러드 기자단'은 현직 기자를 초청해 기사쓰기 교육을 받았다. 청소년들이 사전에 작성해온 글을 바탕으로 진행된 실습에서 핵심 주제 찾기, 정보 선별, 문장 재구성 등을 배웠다. 참가 청소년은 "시간순 나열이 기사인 줄 알았는데 무엇을 중심에 둬야 하는지 명확히 깨달았다"며 입시 자소서 작성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전북 고창군

14개 읍·면 주민행복센터에서 1일 오전 9시부터 1인당 30만원씩 군민활력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심덕섭 군수의 민선 9기 공약인 이 사업은 전체 주민 5만 415명(주민등록인구,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출생신생아 포함)을 대상으로 무기명 선불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역대급 폭염과 가뭄까지 겹친 가운데 지급되는 이 지원금이 추석을 앞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