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스마트폰 사용을 학교 구성원이 스스로 조절하는 '2026년 전북 스마트폰 쉼표 준비학교' 8개교가 선정됐다. 초등학교 4개교(옥봉초, 전주대정초, 전주우전초, 전주초포초), 중학교 1개교(영선중), 고등학교 3개교(군산동고, 전북자동차고, 전일고)다. 3월 시행된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수업 중 스마트기기 제한 권한이 학칙으로 정해지면서,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선도학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교는 학칙 개정, 오프라인 활동 프로그램 개발, 학생 자기조절교육 등을 수행하며, 9월 설명회를 거쳐 2학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내 상업계고등학교 학생 104명이 31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강호항공고, 군산여자상업고, 글로벌학산고 등 8개교 학생들이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 등 12개 경진 종목에서 전국 학생들과 실력을 겨룬다. 또 검정고시 합격자 831명이 28일 발표됐다. 11일 치러진 제2회 검정고시에 총 1,160명이 응시해 합격률 71.6%를 기록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79세, 최연소는 11세다.
전북 전주시
시는 27일 서울 성동구,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확장현실(XR)·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문화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전주의 역사·도시자원을 실감미디어 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검증한 뒤 국내외 시장 진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같은 날 도내 14개 시·군 담당자를 모아 전북가상융합산업 서비스 확산 간담회를 열었다. 남원시의 가상융합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7년 지원사업 수요조사 방향을 안내했다. 진흥원은 9월부터 10월까지 협의회를 운영하며 도 전역의 지자체와 협력해 가상융합 기술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북 익산시

시는 28일 홀로그램 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레이븐어스·㈜엑스알피아·㈜어루커뮤니케이션이 보유한 콘텐츠·XR·홀로그램 디자인 기술을 지역 산업 기반과 연결해 기업 간 협업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시는 그동안 홀로그램 기술개발과 실증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앞으로 기업 간 기술·콘텐츠 연계를 활성화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같은 날 시는 민선 9기 공약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행력 강화 특강을 열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공약 실천계획 작성과 이행평가,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설명했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공약별 목표·성과지표·연차별 추진계획을 보완해 11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전북 정읍시

시는 31일부터 경지정리와 토지구획정리로 바뀐 20만6715필지의 옛 지번과 새 지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환지정보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 생활공간정보 누리집(webgis.jeongeup.go.kr)에서 누구나 정비 전·후 지번과 사업지구명, 사업 연도, 시행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그동안 시민들이 환지정보를 확인하려면 시청이나 한국농어촌공사 등 사업 시행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는데, 2024년부터 전산 자료로 옮기는 작업을 추진한 결과다.
시는 27일 정읍경찰서와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북하나센터 등과 함께 '정읍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어 초기 정착부터 취업과 자립까지 끊김 없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최초정착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응 지원사업'으로 취업 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지역사회 안착을 돕고 있다.
전북 완주군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숙박·목욕·세탁업 119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개선 사항을 점검한다.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28일에는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 20주년 기념 노사화합한마당을 열어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한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7명 전원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합격했으며, 이 중 1급 4명·2급 3명이다.
전북 부안군

부안군은 27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서 창업보육교육 수료식을 열고 지역 수산식품을 활용한 K-소스 신제품 개발 교육을 마친 청년 2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교육생들은 2월부터 8회에 걸쳐 HACCP·비즈니스 모델 전략·마케팅 등을 배웠으며, 공유주방과 제조가공시설을 이용해 꽃게어간장과 오디만능비빔장을 직접 제조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부안군은 이번 교육을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후속 사업과 연계해 교육생들의 창업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청년 레지던시를 통해 지역 특산품 창업과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곰소젓갈 등 수산식품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창업-일자리-관광-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활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 장수군

조선 초기 관직 임명문서 '안성 고신왕지'가 27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1414년 태종이 문신 안성을 강원도 도관찰출척사로 임명하면서 발급한 사령장으로, 조선 초기 지방행정체계와 관직제도, 국왕 임명문서의 형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유산이다. 특히 《경국대전》 편찬 이전 사용된 '왕지(王旨)'라는 명칭이 기록돼 있어 고신 제도의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광주안씨 문중이 600년 이상 원형을 유지해온 점도 평가받았다.
27일 농업기술센터 예찰포에서는 벼 신기술·신품종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신동진 품종을 대체할 '신동진1'을 소개하고 생육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재배농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동진1 포장을 둘러보며 특성과 재배 관리 방법을 확인하고, 논 온실가스 감축 기술과 병해충 방제 대책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