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은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별관 4층에서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세무 전문가가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세무 문제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구가 29일 청사 별관에서 세무사의 무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중구 제공)
중구가 29일 청사 별관에서 세무사의 무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중구 제공)

중구민과 중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을 받으려면 선착순 전화 예약제로 신청해야 한다. 문의 및 예약은 중구청 세무관리과(☎02-3396-5103)로 하면 된다. 다만 보다 폭넓은 혜택 제공을 위해 신규자를 우선 선발하며, 한 사람당 연 2회로 신청 횟수를 제한한다.

중구는 지난해 총 6회 상담을 운영해 참여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응답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이미 세 차례를 진행해 총 25명에게 세무 상담을 제공했으며, 충분한 상담 시간을 배정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 상담 이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향후 맞춤형 세무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하반기 운영 횟수와 순회 장소를 구민 수요와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복잡한 세법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문가의 명확한 진단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