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는 27일 도내 15개 시군 건설 행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입찰 단계 건설업 등록 기준 실태조사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부적격 업체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 조사는 자본금·기술력·사무실 등 등록 기준을 세밀하게 검토한다. 교육은 현장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였으며, 아직 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천안·보령·계룡·금산 등 4개 시군의 조속한 도입을 독려했다.

소부장 기업 지원에서도 발걸음을 빨렸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이 공동 추진하는 '충남형 브릿지-업' 프로그램은 기술보증·개발준비 1억원, 연구개발 1억원, 사업화 보증 최대 30억원까지 연계해 지원한다. 도는 27일 중간보고회를 열어 참여 10개사의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화 및 보증을 안내했다.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분야 기업들이 성과와 사업화 계획을 발표하고 자금·판로 등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청은 27일 배우 정흥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학생 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2학기 장애 학생 인권 보호에 나섰다. 정흥채 홍보대사는 2년간 방송과 연기 분야의 경험을 살려 학생 진로 교육과 교육청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충남교육을 알릴 예정이다.

학생환경회는 비대면으로 '생각나눔마당'을 열어 참여 학생 100여 명이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탐구했다. 학생들은 5개 분과로 나뉘어 녹색헌법 제정, 카드뉴스 제작, 환경 기사화 등을 추진하며 12월 대면 성과 공유까지 이어간다. 교육청은 또한 207명의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장애 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강화하고, 피해 학생에게 상담·의료·법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서산시

서산시가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개인 정보와 보호자 연락처를 담은 인식표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개인 정보와 보호자 연락처를 담은 인식표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시는 24일 공직자 174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신규·승진 공직자들이 청렴 윤리의 의미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배웠다. 교육은 영화와 드라마 속 실제 사례를 활용해 진행돼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치매 환자 실종 예방도 강화된다. 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인식표 80매를 무료로 보급 중이다. 인식표에는 환자의 인적 사항과 보호자 연락처를 기록할 수 있어 길을 잃은 환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논산시

논산시가 27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시상식에서 행정·의정 분야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27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시상식에서 행정·의정 분야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 제공

시는 27일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방·농업·관광 3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이끈 점이 인정됐다.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로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했고, 농산물 수출 확대와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했으며, 공공 산후조리원 확충과 도시가스 공급 등으로 시민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이날 연산면사무소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상대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했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만큼 길 찾기, 긴급 신고 등 생활 사례 중심으로 올바른 사용법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홍성군

홍성군보건소가 8월 26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2026년 식품안심업소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보건소가 8월 26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2026년 식품안심업소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보건소가 9월 4일 개막하는 제31회 남당항 대하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주변 수산물 취급 음식점 93개소를 26일까지 3일간 집중 점검했다. 종사자 건강진단과 개인위생, 식품 취급 위생 상태를 살피는 한편 친절서비스 교육까지 병행해 관광객들이 맛과 위생, 서비스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는 축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재난 대응 의병단 68명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통영시 산양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2023년 산불과 2025년 수해 당시 전국에서 받은 2,400여 명의 봉사 손길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봉사자들은 토사 제거와 침수 물품 정리 작업에 나선 동시에 540만 원 상당의 맛김과 생필품 등을 통영시에 전달했다.

예산군

예산군이 9월 5∼6일 개최 예정인 제7회 예산황새축제의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고 인파·교통·시설·위생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9월 5∼6일 개최 예정인 제7회 예산황새축제의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고 인파·교통·시설·위생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예산군 제공

군은 9월 5~6일 제7회 예산황새축제를 앞두고 25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많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인파 밀집 대비 관람객 분산, 교통·주차 관리, 전기·가스 안전, 식품위생 단속, 안전요원 배치 등을 중점 논의했다.

9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상반기 토지 이동이 발생한 152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봉사과·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재조사 후 10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부여군

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유도결합플라즈마 분광분석기(ICP-OES)와 자동 희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토양과 농업용수에 포함된 무기성분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장비로, 자동 희석 시스템은 최대 400배까지 희석 가능해 분석자의 수작업을 자동화한다. 인적오차와 시료 오염 가능성을 줄이고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반복적인 희석과 재측정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다량의 시료를 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토양검정실의 분석 효율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군은 신뢰도 높은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농가별 토양 특성에 맞는 적정 시비 처방을 제공하고 과학적인 토양관리와 영농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72회 백제문화제는 그동안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리던 것을 시가지로 확장한다. 사비천도 선포식, 백제역사문화행렬, 나이트 퍼레이드 등 메인 프로그램이 시내 곳곳을 무대로 펼쳐지며, 원도심 골목 푸드존과 상권 판매 부스를 운영해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서천군

군은 25일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공통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대표이사를 초청해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과정과 시장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공유받았다. 이는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을 구체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이후 참여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점포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문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마을 곳곳의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시초면은 경로당과 마을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통합돌봄 제도를 안내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것을 홍보했다. 발굴된 대상자는 건강·의료, 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