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는 27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TF 소총괄회의를 열어 인프라·관광·물류·주변개발 분야의 추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비해 공항 주변 지역 개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분야별 과제를 통합 전략으로 묶어 공항경제거점 조성 방향을 구체화했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공항시설 개선을 차질 없이 진행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도농업기술원은 중국 흑룡강성농업과학원과 국제농업과학기술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작물 육종·스마트농업·시설원예 등 공동 연구와 연구 인력 상호 파견, 공동 학술회의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흑룡강성의 풍부한 유전자원과 내재해성 품종 기술을 도입하면 이상기후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교육청
27일 청주여자상업고 외식조리과 학생 41명이 서원대학교에서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포두부 라자니아 조리와 발효·염분의 역할을 주제로 한 빵 반죽 실습을 통해 고등학교 교육을 전공 수준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얻었다. 지역맞춤형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조리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같은 날 충북체육중·고 학생선수와 학부모, 지도자가 참여한 청렴 체험 프로그램도 열렸다. 불법찬조금과 선발 비리를 주제로 한 게임, 청렴 다짐 작성 등 학생 눈높이의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돼 공정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했다.
청주시

시는 27일 9월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 한도 30만원 내에서 최대 4만5천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시민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조치다.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도 확대된다. 정부 지원 확대에 따라 최근 3년 사이 이용 아동 수가 58% 증가하면서 오송·오창 등 신도시 지역의 돌봄 대기난이 심화됐다. 기존 청주시가족센터 단일 운영에서 벗어나 9월 4일 협약식을 기점으로 11월부터 사회적기업 ㈜가온을 추가 지정해 권역별 관할을 나눠 운영한다. 아이돌보미도 현재 288명에서 2027년 331명으로 15%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시

시는 26일 활옥광산 불법 운영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다. 이동석 시장은 광업권이 살아 있는 공간을 임의 개방해 관광시설로 운영하는 행위의 부정당성을 지적하며, 영우자원과 중부광산안전사무소의 책임을 강조했다. 시장은 "사고 발생 시 책임질 수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법과 안전의 원칙을 최우선으로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활옥관광농원에 영업정지 처분 공문을 발송했으며, 10일간의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최대 15일의 영업정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로 복숭아 518kg을 수출했다. 이산화염소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선도 유지 기술을 도입해 장거리 유통 과정에서도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동서트레일 충주구간 사업도 본격 착수했다. 37억 원을 투입해 대소원면부터 산척면까지 59.7km의 숲길을 조성하며, 계명산 자연휴양림과 충주호를 연결하는 복합 산림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제천시

4월 이상저온과 6월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238곳에 총 6억 4,4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상저온으로 191농가 164.4ha에서 사과·복숭아·블루베리 등이 피해를 입었고, 우박피해는 47농가 25.53ha에서 확인됐다. 국비는 8월 말까지, 지방비는 추석 이전까지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25일부터 이틀간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게이트볼·축구 등 24개 종목의 훈련 상황을 살핀 후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것을 당부했다. 도민체육대회는 9월 10~12일 음성군에서 개최된다.
진천군
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칭다오 유소년 축구단을 초청해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친선경기를 열었다. 한·중 유소년팀 등 4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기는 중부권관광협의회 사업으로, 스포츠 목적 관광 단체 유치와 지역 체육 인프라를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새로운 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국 선수들은 기량을 겨루며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참가단은 진천 농다리, 진천종박물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문화와 스포츠 시설을 체험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체육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옥천군
26일 군청에서 충북도립대학교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대학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2027학년도 신설 예정인 묘목스마트팜학과와 연계해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을 대학에서 운영하고, 창업농사관학교 관리를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청년 창업농 육성과 지역 정착 지원에 활용하는 구상이다.
같은 날 공공급식센터에서는 관내 학교 영양교사, 농산물 출하회, 교육청, 배송업체 등 3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와 지역 농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식농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로 했다.
영동군

영동양수건설소는 26일 영동읍 '행복냉장고' 운영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에어컨·냉장고·블라인드 등을 지원했다. 그동안 냉·난방 설비가 없어 폭염과 한파 속에서 운영되던 이 사업은 차상위계층 등 취약 가구에 매월 2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다. 앞으로 매월 생필품 구입비도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 명이 함께한 '희망영동 어울림 볼링대회'를 열었다. 지체·지적·시각·뇌병변·청각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비장애인과 팀을 이뤄 단체전과 개인전을 펼쳤으며, 경쟁을 넘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며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 기회를 제공했다.
증평군
27일 청주에서 열린 '2026년 충북 문해한마당'에서 김득신배움학교 학습자 5명이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수상했다. 엄금남(75)·구순회(82)씨가 충북도지사상, 유건순(84)씨가 교육감상, 한상월(71)·장진원(86)씨가 인평원장상을 받았다. 그림책·동화책 공모전에서도 대상 1개, 최우수상·우수상 각 1개씩 증평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9월 8~15일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도 시작된다. 귀금속판매점·정육점·전통시장 등 10톤 미만 저울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는 군청 별관, 도안면행정복지센터, 장뜰시장 등에서 진행되며, 건물 부착 저울은 9월 4일까지 신청하면 현지 출장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은군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3일부터 29일까지 고추방앗간을 운영한다. 65세 이상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1인당 12kg 이내로 고추를 가공할 수 있다. 무거운 고추를 운반하고 먼 지역의 방앗간까지 다니는 부담을 덜고, 주민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처리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26일 실과소와 읍·면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열었다. 재무과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회계처리 기준의 일관성을 맞추고 부서 간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