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고성읍지도자협의회(회장 김권수)·부녀회(회장 황춘옥)와 고성바람청년봉사단(회장 한태웅), 고성읍(읍장 박원철)은 9월 17일 고성읍 일원에서 ‘클린 고성만들기’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평소 환경에 관심 있는 3개 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고성안뜰과 고성읍행정복지센터~서외오거리~교사교차로 등으로 구역을 나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읍내 경관 개선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권수·황춘옥 회장은 “주말에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민과 읍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성읍 인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태웅 회장은 “고성읍에서 귀감이 되는 단체인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분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게 돼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젊은 청년들 또한 깨끗한 고성읍 만들기에 꼭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박원철 고성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고성읍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깨끗하고 청결한 고성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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