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섞박지 나눔 봉사 실천

함양군 안의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김옥순)는 11월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섞박지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 함양군 제공


이번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수 섞박지를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섞박지 50개를 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안의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이른시간부터 모여 재료 준비부터 무를 썰고 양념을 만들어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까지 모든 과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옥순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문기 안의면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표하면서 “각자 생업이 있으신 분들이 이렇게 귀한 시간 내어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늘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포스트] 김경수 기자
[email protected]


[경남포스트]김경수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