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고 1~2학년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19일…고 2의 경우 국·수·영·한국사·탐구·제2외국어 전 영역 진행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19일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진행하며 도내 155개 학교의 고등학교 1학년 2만 8,503명이, 153개 학교의 고등학교 2학년 2만 5,408명이 시험을 치른다. 이번 평가는 고 1, 2학년이 올해 마지막으로 치르게 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학생 개인별 학습 결과와 학업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여 출제하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행한다. 고 1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통합사회/통합과학) 영역, 고 2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 중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학교 교육과정상 한국사를 편제한 학교는 학생 전원이 응시해야 하며, 편성하지 않은 학교는 자율에 맡긴다.

이번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 결과는 2024년 2월 5일(월)부터 2월 21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학생들은 평가 결과를 통하여 개인별 학력 점검의 최종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경남포스트]김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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