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사회복지사업 평가에서 7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우수상’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최우수상’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부문 ‘우수상’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평가 부문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부문 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받아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9년 연속 수상 달성과 6년 연속‘대상’ 수상 지자체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군은‘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부문에서 ▲사회적 여건 및 지역 특색을 고려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창녕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위촉 확대 및 운영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읍면 찾아가는 서비스 모니터링·맞춤형 컨설팅 ▲찾아가는 보건복지 종합상담 등 교육과정 개설 운영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 추진 ▲희망 울타리 6중 인적 안전망 보호체계 확대 노력에서 호평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창녕 돌봄마스터사업 개발 추진 ▲군민섬김 8대 원스톱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복지+건강 통합케어존 운영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부문에서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부문에서는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평가’부문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업무 기여도 ▲복지대상자 개인정보 관리 수준 등에서 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기초생활보장’부문에서는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신속처리율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지난해에 이어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부문에서 전국 대상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찾아 창창한 군민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안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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