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새로운 내일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남해읍 주민자치회(회장 하희택)는 지난 18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읍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해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 남해읍 주민자치회 하희택 회장은 “주민총회는 읍민 누구나 마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 마음으로 올 한해 같이 뛰어준 주민자치위원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읍민과 김미선 읍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남해군 제공)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 7월 구성된 2기 남해읍 주민자치회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되었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현장투표에서는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남해읍 마실길 걷기)’가 69표를 득표하여 1순위로 정해졌고, ‘보물섬시네마 가는 길 꾸미기’와 ‘남해읍 사진공모전’이 각각 56표(2순위)와 44표(3순위)를 기록했다.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 및 자치 역량강화에 기여한 김민자 남해읍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회 유공자로 남해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남해읍 주민자치회 하희택 회장은 “주민총회는 읍민 누구나 마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 마음으로 올 한해 같이 뛰어준 주민자치위원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읍민과 김미선 읍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3년 남해읍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해읍 주민자치회가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주민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포스트]김헌수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