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3년 범경남복지 전담팀(TF) 전체회의 개최

26일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려…범경남복지 전담팀 20여 명 참석

고독사 시행계획, 복지전달 관리체계 개선 방안 등 집중 논의

2024년 주요 신규사업 13건, 전담팀(TF) 의견 반영해 추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6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복지사업에 관한 정책자문과 복지전달 관리체계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범경남복지 전담팀(TF)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의 복지정책이 전담팀(TF) 위원들의 지원과 노력으로 정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올해 경남도는 복지 분야 역대 최고의 성과로 정부평가 3관왕을 수상했다. 내년에도 범경남복지 전담팀(TF)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경상남도 제공)


올해 2년차를 맞은 ‘범경남복지 전담팀(TF)’은 행정부지사 직속으로 분야별 현장 전문가와 연구원, 복지분야 부서장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올해는 복지보건분과와 여성가족분과로 나누어 분야별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분야별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의견수렴과 기존 시행사업에 대한 정책환류를 실시했다. 총 5차례 분과회의를 진행했으며, 5개 신규과제를 발굴했다.

도는 전담팀에서 논의한 신규시책 가운데 주거 취약계층 클린버스 운영 등 총 5건*의 신규시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 경남 행복지킴이단, 클린버스 운영, 반려로봇 설치, 장애인 경남치과버스, 고립‧은둔 청년 사회복귀

또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연결망 구축과 맞춤서비스 지원 등의 정책자문을 받아 적극 반영했다. 앞으로 경남도는 2024년 주요 신규사업 13건을 전담팀(TF)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범경남복지 전담팀(TF) 회의롤 통해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을 발굴하고 2023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의 복지정책이 전담팀(TF) 위원들의 지원과 노력으로 정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면서, “올해 경남도는 복지 분야 역대 최고의 성과로 정부평가 3관왕을 수상했다. 내년에도 범경남복지 전담팀(TF)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