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블로그·소셜기자단 군항제 팸투어 실시

-진해군항제에 봄의 전도사 창원시 공식 SNS 기자단 출동!-

▲ 2024 블로그 소셜 기자단 진해군항제 팸투어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2024 블로그 소셜 기자단 진해군항제 팸투어를 실시했다. 기자단은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진해군항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축제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 중원로터리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 슬로건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를 주제로 블로그·소셜 기자단 진해군항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블로그·소셜 기자단이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여기저기 둘러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군항제를 알림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30여 명의 블로그·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축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굴하여, 그들의 소셜미디어는 물론 창원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진해군항제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소셜 기자단 전효주씨는 “올해 62회를 맞이한 진해군항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벚꽃 축제답게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며 “오늘 팸투어로 알게 된 진해군항제 행사 현장의 다양한 매력을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공보관은 “진해군항제가 창원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식을 전하고 싶어 팸투어를 마련했다”며 “봄을 맞이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창원에서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갖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창원특례시 기자단은 블로그 기자 32명·소셜 기자 30명 등 총 6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창원시 주요 행사장을 누비며 매월 블로그 기사와 SNS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경남포스트]이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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