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국민의힘 후보, 진심 9대 공약, 제9호 해양항만물류 공약 발표

- 진해신항을 기반으로 가덕도 신공항, 철도와 연계한 '새로운 성장엔진' 육성
- "진해신항의 경제권을 확보하여 진해가 중심이 되는 '동북아 해양항만물류중심도시'를 열 것"

국민의힘 창원시 진해구 이종욱 국회의원 후보자가 진해신항의 경제권을 확보하고, 진해가 중심이 되는 '동북아 해양항만물류중심도시'를 열기 위한 해양항만물류 공약을 발표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종욱 후보자 유세(이종욱 캠프 제공)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 ( 경남 창원시 진해구 ) 가 5 일 진해를 ‘ 동북아 해양항만 물류 중심도시 ’ 로 성장시키겠다며 제 9 호 해양항만물류 공약을 발표했다 .

이 후보는 진해신항 개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8 조원 , 부가 가치 유발효과 22 조원 , 취업 유발효과 18 만명이 예상된다며 진해신항을 기반 으로 가덕도 신공항 , 철도와 연계한 세계적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경제를 재도약시킬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

특히 , 진해 중심 ‘ 물류혁신특구 ’ 구축 , 해양항만청년인재양성센터 건립 , 와성지구 중심 ‘ 와성 - 보배 - 웅천 - 웅동지구 ’ 글로벌 복합물류비즈니스 성장축 조성 , 공급 확대와 규제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등 플랫폼 구축 공약을 제시하여 해양항만물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

또한 신항 주변 지역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편에서 보상 추진 , 항만의 자주권 확보를 위한 경남부산항만공사 명칭 조정 , 항만위원 동수 조정 등 진해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공약도 포함했다 .

< 진해형 해양항만물류 전략 >

△ 진해 중심 ‘ 물류혁신특구 ’ 구축
△ 신항 주변 지역 주민 피해 최소화하고 주민의 편에서 보상 추진
△ 해양항만청년인재양성센터 건립 , 물류전문인력 양성
△ 항만의 자주권 확보를 위해 부산항만공사 명칭을 경남부산항만공사로 변경 , 항만위원 조정
△ 항만배후단지 공급 확대와 규제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 개발제한구역 단계적 해제 추진
△ 와성지구를 중심으로 ‘ 와성 - 보배 - 웅천 - 웅동지구 ’ 글로벌 복합물류 비즈니스 성장축 조성
△ 진해 해양레저장비 소형정박장 설치 추진

[경남포스트]노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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