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 공연‧전시로 가보는‘봄의 문화예술여행’

= 카더가든 ‘뮤직오브락 콘서트’, ‘사색 숨을 고르다’ 기획전시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한 달 동안 ‘봄의 문화예술여행’을 콘셉트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제공한다.


▲ 뮤직오브 락콘서트 홍보 포스터(창녕군 제공)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창녕작가와 함께하는 사색, 숨을 고르다’ 전시가 개최된다. 이 전시는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창녕 출신 국내외 현대미술 대표 작가인 작고 작가 하인두 화백과 성재휴 한국 화가의 작품을 포함한 회화, 사진 작품 등 19점을 전시한다.

또한, ‘뮤직 오브 락(樂)’ 시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라이브 콘서트의 대표 가수 ‘소울’의 대명사 카더가든 등을 초청해 오는 24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시기별·주제별로 다양한 관람객층을 개발하고, 국내 우수 미술 작품과 뮤지션을 섭외해 지역에서 보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로 지역민 중심의 문화의 전당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시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대표전화(☎530-1911)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포스트]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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