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영일만 유전 시추" 아우레브 엑트지오 대표 방한 기자회견 "성공률 20%"

- 박준용 선임연구원 "성공률 30% 이하 유전은 고위험 유전으로 분류, 시추 성공률 높지 않아"
- 박 선임, "탄화수소가 없다는 말, 경제성있는 석유나 가스 없다는 것...5개 뚫어 1개 나온단 주장은 전문성 의심하게 해"

경남포스트가 최근 대통령 국정 브리핑을 통해 제기된 영일만 석유 매장 가능성에 대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2024년 6월, 대한민국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와 가스가 대규모로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브리핑을 통해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로, 한국의 에너지 자원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했다.


액트지오사의 비트로 아브레우 고문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발표의 신뢰성과 탐사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20%의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언급하며, 이는 탐사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액트지오사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다.



액트지오사는 본사 주소가 텍사스 휴스턴의 한 가정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전문성에 대한 의문이 확산되었다. 이에 대해 아브레우 고문은 액트지오사가 소규모이지만 전문적인 업체라고 해명했다. 그는 액트지오사가 프로젝트별로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직원들은 주로 재택근무를 한다고 설명했다.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는 한국의 에너지 자원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액트지오사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필요한 상황이다. 앞으로의 탐사와 개발 과정에서 이러한 의혹들이 해소되고, 실제 매장량이 확인될 수 있을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 시사이슈에 대한 다양한 소식은 경남포스트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방송 : 경남포스트 라이브 14:00~14:30
■ 진행 : 박수영 아나운서
■ 대담 : 박준용 선임연구원

[경남포스트]노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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