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고성학생의회, 고성군의회 견학

고성군의회가 어린이 및 청소년의회 소속 의원, 고성학생의회 소속의원들을 초청해 의회견학 및 정례회 참관을 진행했다.


▲ 고성군 어린이 및 청소년의회, 고성학생의회 소속 의원들과 고성군의회 의원들의 단체 사진(고성군 제공)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은 지난 7일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소속의원과 고성학생의회 소속의원 19명이 고성군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성군의회 견학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제도를 이해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참관 △군의회 시설 견학 △고성군의회 소속 의원과의 만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구한별 의장은 “이번 군의회 견학 및 본회의 참관을 통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라며 “고성군의 청소년 관련 정책에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청소년의 참여권 증진을 통해 시민사회의 주체로서 성장하도록 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론장으로써 역할을 하여 어린이·청소년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포스트]고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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