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제414회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오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원 4명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번 본회의 일정은 경남도 및 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등 27건의 안건도 함께 처리한다.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6월 18일, 제41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4일부터 시작했던 1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희봉(국민의힘, 김해2) 의원을 시작으로 총 4명의 의원이5분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조례안, 결산 등 2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서희봉 의원 등 4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에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 2건,‘경상남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 및 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승인안 2건,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 사업 범위 확대 대정부 건의안’ 등 2건, 총 27건의안건을 심의한다.
한편, 제415회 임시회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6일간 열릴 예정이며, 제12대 경상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