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올해 초등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존수영 교육을 7월 24일 안전사고 없이 완료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의 3~4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초등학생 1,600여 명의 생존수영 교육을 완료하고 심폐소생술 훈련을 필수 과정으로 신설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초등학생 1,600여 명의 생존수영 교육을 완료하고 심폐소생술 훈련을 필수 과정으로 신설했다. (구리시 제공)

청소년수련관은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수중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기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학생들은 물에 적응하는 방법부터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 주변 사물을 활용한 수중 구조법 등 생존에 필수적인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특히 올해는 심폐소생술(CPR) 훈련을 필수 과정으로 새롭게 신설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였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구조 물품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생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수련관은 교육 전 과정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강사 의견을 수렴해 교육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덕분에 1,600여 명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과 안전 의식을 갖추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