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사천시립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처음 기록물 기획전을 개최한다. 「항로(航路), 푸른 꿈을 찾아온 사천의 길」이라는 주제로 늑도 유적부터 우주항공청 개청까지 사천의 역사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전시는 개척·수호·고난·성장과 회복·비상 등 5개 전시존으로 구성되며 체험존도 마련된다. 사천시가 보존해 온 공문서와 사진, 의궤 등을 통해 지역의 오랜 역사와 근현대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 내용은 늑도 유적 발굴 기록과 태실 관련 의궤로 역사의 뿌리를 보여주고, 일제강점기 행정기록과 농지개혁 기록을 통해 고난의 시대를 기록한다. 국산 1호 항공기 '부활호'와 최근 개청한 우주항공청 관련 기록물은 사천의 비상과 성장을 증명하는 자료들이다. 이들 기록물은 시가 걸어온 길을 시간순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사천시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기록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전달하고, 기록이 담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록은 과거를 증명하고 미래를 만드는 귀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행정과(055-831-255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