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관광 캐릭터 '마루&올라'가 지난 7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지역콘텐츠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산악관광도시 함양을 대표하는 '오르GO 함양' 브랜드의 정체성과 활용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정됐다.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한국완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캐릭터·완구 시상식이다. 매년 창의성과 상품성,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우수 캐릭터 완구 콘텐츠와 함께 지역 특색을 담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집 기간 중 민간업체와 지방자치단체 등 110개사가 응모했으며, 최종 19개사의 작품이 선정됐다. '마루&올라'는 산을 오르며 자연 속 즐거움을 발견하는 '오르GO 함양'의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를 담은 캐릭터로, 산악관광도시 함양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심사에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면서도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함양의 매력과 '오르GO 함양' 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마루&올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 산악관광도시 함양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굿즈와 체험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의 접점을 넓히는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함양군은 '오르GO 함양' 브랜드를 중심으로 15개 명산 완등 인증사업과 다양한 산악관광 콘텐츠를 운영 중이며,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함양 관광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