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7일 영인지구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호우 대비 시설 안전성을 검토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기초공사 강화와 마무리 단계의 공사 품질 확보를 당부하면서, 설계변경 내용과 추가 사업비의 적정성도 함께 살펴봤다.

현장 점검에서 위원들은 집중호우 시 수류 가속으로 인한 토사 유실 등 추가 피해 가능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기초공사 부분의 보완과 현장 환경을 충분히 반영한 마무리를 강조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뤄진 설계변경의 내용과 추가 투입되는 사업비 규모를 확인하고, 이러한 변경이 사업 목표와 현장 여건에 맞춰 적절히 진행되고 있는지를 검토했다.
전남수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위원장은 "재해복구사업은 무엇보다 향후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도 시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우려되는 부분은 충분히 보완하고, 설계변경 역시 관련 절차와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내용을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고, 재해복구사업이 안전성을 갖춘 상태에서 지연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