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청은 27일 2학기 개학을 맞아 도내 유·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 도박예방교육 강화를 안내했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히 확산하자 학기 중 1시간 이상의 예방교육을 편성하고, 위험군 학생을 조기 발견해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 연계하도록 했다. 가정통신문과 카드뉴스를 통해 학부모도 대응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교육청은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열어 정년 및 명예퇴직 교원 228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황조근정훈장 19명, 홍조근정훈장 53명 등 다양한 훈격의 포상이 수상자와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 원주시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5일 국회를 방문해 박정하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자치회 전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의정 현장 견학을 통해 지방자치와 주민자치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민 참여와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자치회 전환의 필요성과 주민 의견 반영 방안을 협의했다. 위원회는 이번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자치회 전환 준비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흥업면 새마을회와 한라대 학생 20여 명은 같은 날 흥업리 휴경지에서 배추와 무 1,000여 포기를 심었다. 귀래면 새마을회도 26일 운남4리에서 김장용 배추 모종 400여 포기를 식재했다. 두 지역 모두 가을 수확 후 김장김치로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나눌 계획이다.

강원 춘천시

27일 시청에서 양평군 관계자들과 통합돌봄 사업 경험을 나눈 시는 읍면동 단일창구 운영과 식생활·주택·의료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틈새돌봄 패키지'를 소개했다. 올해 7월까지 서비스 연계 실적은 2,203건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고, 돌봄 대상자 발굴도 992명에 달했다. 지난 7월에는 일본 요코하마근로자복지협회 방문단이 시의 통합돌봄 운영체계와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살펴보기도 했다.

청년농업인 12명이 참석한 25일 간담회에서는 2027년도 농업인 교육과정을 청년들의 현장 수요에 맞춰 편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영농기술·경영·회계·세무·AI·디지털 활용·가공·창업 등 분야별로 실무 중심이고 영농단계별 전문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교육과정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강원 강릉시

시는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산동에는 공영주차장 76면이 새로 개방되며, 교통약자 택시에 바우처카드 시스템이 도입돼 이용 편의가 개선된다.

시장 주도로 가동 중인 '찾아가는 부패공익신고센터'는 28일 시청어린이집과 동물사랑센터를 방문한다. 같은 날 제5회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열리며, 강릉 워케이션센터 개관식도 진행된다.

강원 동해시

시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113곳을 집중 점검한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팀이 학교 주변 200m 이내 식품접객업소와 무인판매점을 중심으로 조리시설 위생관리 상태, 식재료 보관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여부 등을 살핀다. 중대 위반 적발 시 행정처분을 하고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지속 확인할 방침이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한섬해변에서 제16회 함께 바다로 축제가 열린다. 올해 처음 해변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는 이 축제에는 천곡동 13개 사회단체가 참여한다. 그림그리기 대회, 보물찾기, 스노클링, 턱걸이, 멍때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포차존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강원 속초시

속초시가 관광수산시장의 소방·전기·가스·승강기 분야 안전관리실태를 합동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집중 살폈다. /강원 속초시 제공
속초시가 관광수산시장의 소방·전기·가스·승강기 분야 안전관리실태를 합동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집중 살폈다. /강원 속초시 제공

노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7일 장애인체육회 회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상 나눔'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음식 준비부터 배식까지 직접 참여하는 이 활동은 분기별로 진행되며,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26일 청대초등학교에서 경찰·교육지원청·시민단체와 함께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9월 1~4일 4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특별 교통지도를 실시해 개학 초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통학로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강원 삼척시

삼척시가 9월 1일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5국 체제로 전면 개편되는 이번 조직 개편은 입법예고와 시의회 승인을 거쳐 확정됐다. 본청과 의회를 포함해 2실, 1단, 27과, 8개 직속기관·사업소, 12개 읍면동으로 재편되며, 농림수산환경국 신설로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총괄하게 된다.

시는 행정 구조 개편을 통해 공약사항 추진과 시민 체감을 강조했다. '자치행정국'을 '행정복지국'으로 명칭을 바꿔 대시민 복지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고, 석탄산업전환지역사업단을 경제산업국 산하 과 단위로 격상해 폐광 이후 대체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한다. 체육 부서도 체육진흥과와 체육시설과로 분리해 직장운동경기와 시설 조성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강원 횡성군

횡성한우가 27일 서울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 한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8년 첫 수상 이래 19년 연속 대상이라는 대기록이다. 이 상은 지속적인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는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소비자 직접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횡성군은 '제4차 횡성한우 육성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친환경·고품질 한우 육성에 나서고 있다. 축산과장은 "19년 연속 수상은 축산 농가의 노력과 소비자의 신뢰 덕분"이라며 "횡성한우축제를 중심으로 전국 제일의 한우 미식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평창군

26일 평창우체국과 '다문화가정 국제우편(EMS)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모국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의 협력체계를 공식화한 것으로, 설과 추석 때 다문화가정이 고국 가족에게 보내는 선물 꾸러미와 국제특급우편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대상자 선정·관리와 물품·요금을 담당하고, 우체국은 우편 접수·발송과 소포 상자·생필품을 지원한다.

우체국은 사업 시작 이후 물품을 계속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관계를 제도화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 등기 서비스 연계, 사업 홍보, 우편 이용 안내 등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싱크대를 교체하고 집 안팎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원 철원군 제공
갈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싱크대를 교체하고 집 안팎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원 철원군 제공

동송읍체육회는 29일 오지리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2회 동송읍민의 날 행사를 연다. 읍 승격 46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고령화 심화에 대응해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족구·축구 등 부상 위험이 높은 종목을 제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 5종·협동 제기차기·바둑 등 민속·오락 경기 위주로 구성했다. 주민 노래자랑과 우승팀 공연 등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갈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6일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자발적 봉사활동을 했다. 노후화로 불편을 겪던 가구의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실내외 청소 및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권혁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 태백시

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화폐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9월 한 달간 25%로 확대한다. 평소 20% 수준의 인센티브를 추석 명절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한 달간 높여 월 최대 12만 5천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탄탄페이 결제액은 682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음식점·소매업·생활서비스업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추석 이후에도 연말까지 20% 인센티브를 유지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태백농업협동조합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 조합은 장학회 설립 당시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 영월군

군은 14일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예타에서 영월~평창 간 국도 확충과 북면 지방도 개선 사업 2개소를 확정받았다. 영월~평창 구간은 교통 혼잡 해소와 광역 연계성 강화가 기대되며, 북면 지방도는 낙후지역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상동읍은 15일 주민 300여 명과 함께 복날 행사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분야 현장방문을 통해 보훈복지 현안도 논의했으며,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강원 정선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단이 26일 가리왕산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회의를 열었다. 최승준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5명이 참석해 제6대 임기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기총회 일정, 정책토론회, 지역상생직판행사 등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장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며 올림픽 유산의 보존과 활용 현장을 둘러봤다. 최 회장은 "전국의 군 지역이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현재 전국 82개 군 중 76개 군이 참여하고 있다.

강원 고성군

고성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1,330건, 약 4억 4,800만 원을 정리하기 위해 맞춤형 납부 안내와 번호판 영치 등을 추진한다. /강원 고성군 제공
고성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1,330건, 약 4억 4,800만 원을 정리하기 위해 맞춤형 납부 안내와 번호판 영치 등을 추진한다. /강원 고성군 제공

고성군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4억 4,800만 원(1,330건)을 정리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집중정리를 추진한다. 의무보험 미가입·자동차검사 지연·주정차 위반 등으로 발생한 체납액을 회수하는 작업이다. 군은 먼저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전화 상담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거나 장기간 의무보험에 미가입한 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무단방치 차량은 폐차 및 공매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징수 가능성이 낮은 체납액은 실태조사를 거쳐 정리보류 처분을 검토하기로 했다.

강원 화천군

28일부터 화천군민 기본소득 시대가 열린다. 신청 군민에게 7·8월분 소급분 3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매월 마지막 평일 15만원을 지역화폐나 선불카드로 나눠준다.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대상이다. 지급이 시작되면 하루 평균 1억2,000만원대의 지역화폐가 읍면지역으로 확산돼 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소멸 방지 취지에 맞춰 사용 범위를 제한했다. 읍 거주 주민은 지급 익월부터 3개월간 관내 일반 가맹점에서 쓸 수 있으나 주유소·편의점·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5만원 한도다. 면 거주 주민은 6개월간 면지역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읍지역과 특정 점포는 역시 5만원으로 제한된다. 미사용분은 유효기간 내 이월하거나 신규분과 합산해 쓸 수 있다.

강원 양구군

양구군이 26일 동면 지석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소통과 화합 공간의 완공을 축하했다. /강원 양구군 제공
양구군이 26일 동면 지석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소통과 화합 공간의 완공을 축하했다. /강원 양구군 제공

지석1리 마을회관이 26일 준공식을 열었다. 사업비 4억 1,3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131.2㎡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했다.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마을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멜론 수확도 본격화되고 있다. 53농가 14.8㏊에서 재배 중인 양구 멜론은 추석을 앞두고 수확과 출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293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 당도는 15브릭스 수준으로 예상 소득액은 약 11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