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혁신주니어보드 두번째 정기회의 개최

역량강화 특강과 함께 팀별 토론을 통한 안건 선정
고향사랑기부제,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 다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혁신주니어보드 역량강화 특강과 함께 두 번째 정기회의를 16일 관내 카페에서 개최했다.


▲ 창원특례시 혁신주니어보드 역량강화특강과 함께한 두 번째 정기회의 개최 (사진=창원시 제공)


이번 정기회의는 ▲류효종 기획조정실장 기획특강 ▲ 주제별 토론 ▲ 최종 제안 안건 확정 순으로 진행됐다.

기획특강은 혁신주니어보드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창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별 토론은 혁신주니어보드 팀별 소모임 등을 미리 거쳐 선별된 안건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해 제안의 완성도를 높혔다. 이날 열띤 토론으로 조직문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방안,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발굴됐다.

한편, 지난 5월 출범한 혁신주니어보드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7급 이하의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특강은 창원특례시 미래50년을 견인할 대표적 혁신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시정 이해도를 높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4차 산업혁명을 포함한 시정 전반에 대해 새롭고 다양한 제안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포스트]황희건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