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수)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에 거쳐 합천 수상태양광 발전소, 거창승강기R&D센터, 당산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먼저, 첫째날 오전에는 국내 최대 규모(발전용량 41.472MW)인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해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곳곳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승강기 신기술 연구, 기술 개발, 시험, 인증 제품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거창승강기R&D센터, ▲당산천의 치수 및 홍수방어능력 증대를 위한 당산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생태수목원과 자연휴양림을 관리‧운영하는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금원산자연휴양림)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시찰을 이어간다.
둘째날은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곳곳을 둘러보고 거창군-서울우유 간 산업관광 공동 추진에 따른 지역과 기업의 상생모델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일수 위원장(거창2, 국민의힘)은“‘스마트승강기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경남지역 승강기 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여 도내 승강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우리 위원회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소통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는 올해 1월(제401회 임시회)부터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준공에 따른 공사완료 및 연계기관 입주상황 확인을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시작으로 회기마다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포스트] 황희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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