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 가져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 시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정영식)는 26일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홍남표 창원시장과 자문위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하며 “민주평통에는 이념과 지역,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평화통일을 이루어나갈 책무가 있다”며 “오늘 위촉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제공=창원특례시)


이날 출범식은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대행기관장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과 방향을 공유하는 제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영식 창원시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국민 합의를 끌어내는 일”이라며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국민통합을 실천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민주평통 창원시협은 정부의 국정 비전과 국정 목표를 공유하고, 국민의 생생한 현장 통일여론에 기반한 정책의 건의와 민관협력의 접점으로서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향후 2년간(2023. 9. 1. ~ 2025. 8. 31.) 지역에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게 된다.(제공=창원특례시)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하며 “민주평통에는 이념과 지역,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평화통일을 이루어나갈 책무가 있다”며 “오늘 위촉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창원시협은 정부의 국정 비전과 국정 목표를 공유하고, 국민의 생생한 현장 통일여론에 기반한 정책의 건의와 민관협력의 접점으로서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향후 2년간(2023. 9. 1. ~ 2025. 8. 31.) 지역에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게 된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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