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17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 10,562명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사업비 61,438백만원을 투입해 15,112명의 사업량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유형별로는 공익형 10,562명, 사회서비스형 2,230명, 시장형 1,172명, 취업알선형 1,148명이며, 참여 대상은 공익형이 만65세 이상 기초연급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 공익활동은 월 30시간 활동하며 전년보다 2만원 오른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 되며,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하며 634천원, 시장형은 최저임금 이상의 활동비를 계약한 시간에 따라 지급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민간수행기관으로 방문 신청을 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www.seniorro.or.kr) 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증빙서류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고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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