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사회복지분야 ‘5관왕 달성’ 쾌거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보듬복지 실현」 노력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년도 사회복지사업 평가 5관왕을 달성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 ▲기초연금사업 우수 ▲보육정책 우수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우수 기관 선정으로 복지누수 없는 창원시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혔다.

▲ 창원특례시 2024년 1분기 복지여성보건국 정례브리핑(창원시 제공)

- 여성친화도시 조성 ‘국무총리상’ 수상
창원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유공에 기여를 인정받아 국무초리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여성의 대표성 향상을 위한 시의 5급 이상 관리자, 각종 위원회, 주민자치회 등에 여성 참여 ▲전문창업공간 ‘다이룸플러스’ 운영 ▲우리마을 아이돌봄 및 병원아동돌봄 서비스, 다문화를 위한 진해가족센터 설치 추진, 창원 맘커뮤니티센터 설치와 안심거리 조성계획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기초연금 사업 평가 우수 유공기관 선정
또한 창원시는 기초연금 사업 평가 분야에서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지에 기여하여 지자체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 및 환수율, 교육수료 실적 등의 11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실적 등을 합산해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평가 ‘우수상’ 수상
「함께 키우고 보살피는 보듬보육 중심 창원 만들기」 노력 ‘성과’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보육정책 관련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한 해 보육정책 추진 성과를 토대로 시·도에서 1차 평가를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구성한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평가기준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 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등 7개 지표 14항목으로 시는 모든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보육교직원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의 성과로 「창원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보육교직원의 인권 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평가인증 A·B등급 · 평가제 시범사업 어린이집 참여비율이 530개소 86.24%로 높게 나타났으며,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보육교직원 안전교육 활성화 노력도 등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 사회보장시스템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 선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징후 정보와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 ‘2023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
또한 창원시특례시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 및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 집행 실적, 긴급복지 지원 신속 처리율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과 노력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사회복지분야 5관왕 달성은 민·관이 함께 협력‧소통을 기반으로 한 복지사업 추진 결과이며, 2024년에도 포용과 배려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최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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