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창원FC, 초대감독으로 이영진 선임

“정직과 신뢰로 창원을 대표하는 최상위팀 만들겠다”

재단법인 창원FC가 새로운 도전과 비상을 향한 사령탑으로 이영진 감독을 선임했다.


▲ 창원FC 초대감독 이영진(창원시 제공)


창원FC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이영진 감독의 축구철학을 높이 평가하며, 이 감독의 우수한 선수발굴 능력과 안목이 창원FC 전력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72년생 이영진 감독은 성남FC의 전신인 일화천마에 입단해 1994년부터 10년간 선수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로 1996 AFC 아시안컵에도 출전했다. 2013년에는 FC서울 프로축구단 수석코치,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성남FC에서 수석코치와 감독대행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용인시축구센터 U-18 감독으로 재직했다.

[경남포스트]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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