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2월1일 ~ 8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신청

창원특례시(홍남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창원시 시청사 전경(창원시 제공)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치유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성인심리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노인 연극교육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몸튼 마음튼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건강운동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으로 총 13개 분야에 2,40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신분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경우 ‘복지로(www.bokjiro.go.kr)’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경남포스트]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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