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청년비전센터·(사)한국융합기술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창원청년비전센터와 (사)한국융합기술진흥원은 창원시 관내 청년 융합 기술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청년비전센터는 2017년 9월 「창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수행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교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융합기술진흥원은 2008년 융합기술연구소로 시작해 지난 2014년 설립허가를 받아 다수의 규모가 있는 정부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창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양성 및 향상 교육 제공 ▲관내 청년정책 및 청년센터 사업 홍보를 위한 사항 ▲지역 청년들의 양성 및 향상을 위한 교류공간 제공 등 관내 청년들이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창원청년비전센터 박정의 센터장은 “해당 협약을 통해서 마산합포구 내 4차산업 체험공간을 알리고 청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체험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원의 지역성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이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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