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 경화역에서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추진

경화역 방문 후 좋은 추억을 남기는 SNS 인증 사진 이벤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 관광지인 진해 ‘경화역’을 대상으로 SNS 인증 사진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이색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 소원티켓 체험 거리 등으로 새롭게 단장한 ‘경화역’ 방문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벤트 참여는 △창원에서 관광할래 SNS 팔로우한 후 △경화역 방문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경화역, #경화역 미니역사, #경화역소원티켓, #경화역 소원정거장) 와 함께 올린 후 이벤트 페이지(네이버 폼)를 통해 게시물 URL을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선착순 700명을 선정해 선물(치킨 세트, 에코백, 디퓨저, 여행용 파우치, 창원 관광 캐릭터 인형 등)을 무작위 추첨하여 지급하며, 당첨자는 4월 22일 창원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진해군항제 기간 ‘주말(토·일)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 선착순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화역 홍보영상에 응원 댓글을 적으면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 벚꽃 명소인 경화역에 많이들 방문하셔서 여행도 즐기고, 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해 매력 도시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최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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