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거제시, 생활 밀착형 청년 지원사업 추진! -

거제시가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 밀착형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 거제시의 설명이다.


▲ 2024년 거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현수막(거제시 제공)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사회진입을 돕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거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참여자로 선정된 61명의 청년은 10개월(2~11월)간 월 최대 15만 원의 임차료(연 최대 15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한다.

접수 기간은 4. 8.(월)부터 4. 19.(금) 18:00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기간에 경남바로서비스(www.gyeongnam.go.kr/baro) 또는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신청자 중 가구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61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경제불황,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포스트]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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