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장승포벚꽃축제에 맞춰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 플로킹 행사를 진행했다.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은선)는 지난 주말, 장승포와 능포를 잇는 해안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장승포해안로 벚꽃행사‘포포 blossom 로드’에 참여하여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깨끗한 장승포·능포 해안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했다.
이날 플로킹에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하여 벚꽃 해안로, 장미공원, 조각공원, 양지암 등 벚꽃이 만발한 행사장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속에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플로킹행사 뿐만아니라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상품 ‘도랑사구 막걸리(토바기협동조합), 장승포어묵(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592 수제초콜릿(옥포행복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이들 상품도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아들과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아름다운 벚꽃도 실컷 볼 수 있는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내 공동체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