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가 1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군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의정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 열린 제288회 임시회에서는 신임 의장에 심상휴 의원, 부의장에 박신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청송군의회가 1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경북 청송군의회 제공)

개원식에는 청송군수와 주요 간부 공무원, 관내 각 기관·단체장, 역대 군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청송군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현직 의원들의 가족도 함께 행사장을 찾아 의회 개원을 함께 기념했다.

행사에서 의원들은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을 통해 군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법과 양심에 따라 성실한 의정 활동을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언했다.

새로 선출된 심상휴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청송군의 발전을 이끄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청송군의회가 되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대안 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청송군의회는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의정 활동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