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가 9월 1일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제436회 정례회 앞두고 도정 현안을 짚어봤다. 박준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 도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8월 중순 호우 피해 현황,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의회는 거제와 통영을 중심으로 도내 여러 지역을 휩쓴 최근 집중호우로 입은 피해 복구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확대의장단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도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하며, 행정부의 현장 중심 대응을 강조했다.
하반기 의회의 주요 업무는 도정질문,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집중된다. 의회는 이같은 일정 속에서 도정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되, 도민의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박준 의장은 "하반기에는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등 도정 전반을 들여다보는 만큼, 각 상임위원회에서 도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호우 피해 복구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 등 생활과 직결된 안건들에 행정부가 더욱 세밀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도의회는 9월 1일부터 제436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도정질문, 결산 심사, 추가경정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핵심 의정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